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2057억원으로 기대치를 충족했지만 임직원 인센티브와 미청구공사 손실 처리 비용이 발생하면서 이익이 감소됐다”고 분석했다. 미청구공사 잔액에 대한 손실 처리를 제외하면 서프라이즈 실적이란 설명이다.
GS건설은 지난해 10조1229억원의 매출액과 75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2%가량 감소했지만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코로나19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것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올해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높은 주택, 신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17.8% 증가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올해 주택 신규분양은 최소 2만8600세대로 역대 최고 분양이 예상된다”며 “내년부터는 베트남 주택사업의 이익도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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