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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산림현안, 한국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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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19.06.17 08:30:00

17~21일 인천 송도서 제28차 APFC·제4차 APFW 개최
아·태 46개국 정부 대표단 모여 미래 산림현안 등 논의



[인천=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17~21일 인천 송도에서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 및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을 개최한다.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sia 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이 격년주기로 모여 역내 산림과 관련된 현안 검토 및 이행사항을 합의하는 회의체를 말한다.

아·태지역 산림주간(Asia Pacific Forestry Week : APFW)은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4년 주기로 모여 아·태지역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와 아·태지역 산림주간에서는 전 세계 46개국 정부 대표단이 모여 산림현안과 산림의 역할과 미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에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세계 저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산림경관복원 △사람과 산림의 조화 △탄력성 있는 환경조성 △합법적인 무역과 시장촉진 △정책과 기관의 혁신적 변화 등 산림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발표와 논의도 진행된다.

고기연 APFC·APFW 준비기획단장은 “한국은 그간 몽골, 중국 등의 국가와 사막화방지, 건조지녹화 등 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숲속의 대한민국’, ‘새산새숲’ 등 새로운 산림패러다임을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는 우리의 산림복구 경험과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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