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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백팩, 더 가볍고 실용성은 높게"

김진우 기자I 2017.01.14 08:20:0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겨울방학이 끝나면 곧 신학기를 준비할 시간이다. 진학하는 아이에게 책가방을 선물할 경우 아이의 발달 상황과 학년을 고려하는 게 좋다. 이번 시즌 신학기 백팩은 더 가벼워 우리 아이의 신체부담을 덜어주면서 수납공간을 다양화하는 등 실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빈폴아웃도어 ‘슈퍼 박스 백팩’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신학기 백팩 ‘슈퍼 박스(Super Box)’를 출시했다. 학생들의 나이를 고려해 키·등의 평균 길이를 토대로 최적화된 백팩의 길이와 크기를 찾아냈다.

슈퍼 박스 슬림 백팩은 체구가 작은 남학생이나 여중생들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무게를 1㎏ 아래로 줄였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슈퍼 박스’ 미니(Mini)와 타이니(Tiny)가 적합하다. 백팩 길이를 37Cm로 줄이고, 폭과 무게를 줄여 백팩을 착용했을 때 어색하게 보이지 않도록 했다.

△네파 키즈 신학기 백팩
네파 키즈는 신학기 선물을 고민하는 새내기 부모들을 위해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까지 지켜주는 키즈 맞춤형 신학기 책가방인 ‘보디가드백’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보디가드백은 나날이 성장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기능을 적용하고,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발주머니도 함께 구성했고, 어깨끈 부분에 고기능 등산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보아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이더는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높인 키즈 책가방 2종을 출시했다. 성장기 아동의 신체조건을 고려한 설계와 편의를 위한 수납으로 기능성을 강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산뜻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알로사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에 내부 디테일로 실용성을 높인 신학기용 가방이다. ‘치코 백팩’은 아이들의 활동성과 신체 구조, 안전성을 고려한 책가방이다. U자형 일체 어깨끈으로 착용감을 더했으며 웨빙 끈을 두껍게 설계해 가방 끈이 풀릴 염려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이더 알로사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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