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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美 심장학회서 AI기반 심혈관 영상진단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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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2.03.30 08:30:53

"국내 주요 대학병원, 사우디아라비아서 진단 능력 검증"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상장 추진중인 의료 인공지능(AI)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4월 2일(현지시각)부터 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국심장학회(ACC)에 참석해 AI기반 심혈관 영상진단 솔루션 AVIEW CAC(에이뷰 씨에이씨)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심장학회는 심장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연례 학술대회다. 세계 각국의 심혈관 의학 관련 전문의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연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진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ACC에서 AI기반 심혈관 영상진단 솔루션 ‘AVIEW CAC’를 선보이게 된다.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CAC’는 딥러닝에 기반해 대량의 심장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자동으로 관상동맥의 위치를 파악해 혈관 내 칼슘을 찾아낸다. 4개의 관상동맥 내 관상동맥 석회화를 2분 이내 자동으로 분류 및 정량화하고 ‘MESA(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 다인종 동맥경화 연구 조사)’ 연구에 기반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를 알려준다.

‘AVIEW CAC’는 분당서울대병원, 고대 안산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서 임상 검증을 완료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AVIEW CAC’를 활용하여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영상전문의 대비 정량화 일치도는 약 99%에 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MNG-HA) 산하 병원에서도 국내와 동등한 수준의 진단 능력을 확인했다.

한편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인구 10만 명당 심장 질환으로 사망한 이는 63명이다. 이는 암(160.1명)에 이어 사망 원인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심근경색이 발생한 환자의 절반 이상은 이전 병력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진단이 중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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