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부문에서는 훈장 29명, 포장 8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창조장(1등급)은 박상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에게 수여된다.
박상대 부의장은 과학기술단체 800여 기관의 대표 수장으로 과학기술계의 결집된 의견을 수렴해 국가과학기술 발전 제고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정문술 전 대표는 미래산업을 창업해 대한민국 벤처 1세대를 이끌었고 두차례에 거쳐 515억원을 기부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국제 임계열유속 연구와 나노유체 연구에 선구적 역할 수행을 하며 한국형 경수로 설계 및 수출에 기여했다.
혁신장(2등급)은 김상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채옥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이신두 서울대학교 교수, 황준묵 한국과학기술원부설 고등과학원 교수, 김화용 서울대학교 교수 등 5명이 받는다. 웅비장(3등급)은 길영준삼성종합기술원 부사장, 백점기 부산대학교 교수, 손진훈 충남대학교 교수, 이상기 순천향대학교 교수,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이희웅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6명에게 수여된다.
도약장(4등급)은 김석종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이사, 채수원 고려대학교 교수, 우종수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김진숙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홍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장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7명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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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장(5등급)은 김종기산청 대표이사, 이철태 단국대학교 교수, 김진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문애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김경숙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 하영재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박노광 재료연구소 선임연구본부장, 김기석 희송지오텍 대표이사 등 8명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과학기술포장은 한석태 한국천문연구원 선임본부장, 이중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석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강문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창조기술실용화본부장, 조전욱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이길수 티아이스퀘어 대표이사, 임계현 한국기계연구원 경영관리본부장, 윤동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안전측정센터장 등 8명에게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대통령표창은 노용영 동국대학교 교수, 강찬석 문경제일병원 시설부 부장, 신재석 삼양미디어 대표이사 등 18명에 수여되며, 국무총리표창은 우진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 정윤정 코아옵틱스 대표이사 등 24명이 각각 수상한다.
정보방송통신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황조근정훈장(2등급)에 이재홍 서울대학교 교수, 동탑산업훈장(3등급)에 류 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근정포장은 남찬기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산업포장은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여될 예정이며, 대통령표창은 이봉규 연세대학교 교수, 최덕보 서울도봉우체국 우정서기, 고학수 서울대학교 교수 등 6명에게 수여되며, 국무총리표창은 김홍철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 이승훈 서강대학교 교수, 심영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구원 등 6명이 각각 수상한다.
정부 포상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관련 기관·단체 및 추천위원회로부터 공모 및 추천을 받아 분야별 심사 및 추천위원회 심사(1단계), 미래부 종합심사(2단계), 미래부 공적심사(3단계)와 정부심의,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됐다. 심사에서 연구개발, 기술혁신 업적 등 구체적인 공적 및 산학연 분포, 분야별* 비율, 수공기간 및 범죄경력 등 포상 추천제한 사항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