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양성된 시민정원사(심화과정 수료)는 총 756명에 이르며 서울시 정원 조성 및 관리, 정원 해설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은 일반시민이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정원학 개론과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 설계 등 정원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배울 수 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이미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계절별 정원관리, 주제별 정원조성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각 과정당 자부담 25만원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 시내 매력가든·동행가든 조성과 유지관리에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계속해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