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그동안 짓눌려있던 크루즈주와 항공주가 연일 상승하면서 마침내 날개를 펴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 카니발(CCL)은 전 거래일 대비 3.98%(1.19달러) 상승한 31.10달러를, 로얄캐리비안(RCL)은 376%(11.34달러) 오른 312.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NCLH)도 4.77%(0.95달러) 뛴 20.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가 등락에 민감한 항공주도 동반 랠리를 보이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UAL)은 3.28%(3.80달러) 오른 119.63달러, 델타항공(DAL)은 2.61%(2.15달러) 상승한 84.40달러, 아메리칸항공(AAL)은 3.55%(0.55달러) 뛴 15.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브렌트유는 2%대 하락한 배럴당 77달러 선까지 내려왔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3% 가까이 밀리면서 배럴당 74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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