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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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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16.01.27 06:00:00

한-ESCAP 과학기술혁신,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방안 논의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26일 오후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이하, UN ESCAP) 샴샤드 악타(Shamshad Akhtar)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과학기술혁신 분야 및 정보통신분야의 협력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악타 사무총장은 취임 이래 UN ESCAP의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기능강화의 의지를 밝히고, 이를 위한 자문단의 편성과 활동상황을 설명하면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최 장관은 작년 5월 제71차 총회에서 ESCAP의 과학기술 및 혁신 기능을 반영한 조직개편과 과학기술 자문단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이 과정에 한국정부도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비전과 ESCAP의 혁신의 방향과 목표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미래부의 창조경제 추진 정책과 혁신사업 성공사례를 ESCAP 회원국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 장관은 ESCAP 회원국의 정보격차 해소와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인천 송도에 설립된 아·태 정보통신교육원(APCICT)이 국제사회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치하하고, 교육원의 지원을 위한 행·재정약정의 만료에 따른 재약정을 체결해 향후에도 교육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 한-ESCAP 협력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하는 아·태지역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계획(APIS, Asia-Pacific Information Superhighway Initiative)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양희 장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ESCAP과의 협력사업 강화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아태지역의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분야 공동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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