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실스큐 코프(LAES)가 지난 9월 30일 기준 9개월간 매출이 9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고 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밝혔다.
이번 성장은 기존 제품 수요 회복과 IC’ALPS 인수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 양자(PQC) 반도체 및 양자보안 기술 부문 확장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2억2천만 달러의 현금 보유액을 통해 신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EALSQ는 현재 PQC 지원 칩 개발을 포함한 보안 솔루션에서 산업 내 선도적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실스큐 코프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11시 03분 기준 14.22% 급등한 4.98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