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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해 한남3구역 조합의 전임 집행부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포착하고 자체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남 3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95.5㎡ 규모에 해당하며, 세대 수만 분양 4940가구, 임대 876가구 등 총 5816가구가 넘는 대단지 사업이다. 예정된 공사비만 1조5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집행부 뇌물 수수 혐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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