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감소…시총 5조1252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감소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전일대비 각각 10억2000만원, 1만2000주 줄어든 23억7000만원, 14만5000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114억190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세화피앤씨(1억5690만원), 툴젠(1억481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129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01개다.

상한가를 기록한 세신버팔로, 본느, 옐로페이, 데이터스트림즈, 유니포인트, 볼빅, 에스엔피제네틱스 7개를 포함해 44개 종목이 올랐다. 45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이중 대주이엔티, 줌인터넷, 씨앗, 인산가, 구름컴퍼니, 디지캡, 스페이스솔루션 7개는 하한가를 나타냈다. 12개 종목은 보합권에 그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억9180만원, 60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억1120만원, 기타법인 812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은 5조1252억원으로 전날보다 495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3195억4000만원), 현성바이탈(260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023억원)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