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테니스선수 '야닉 시너' 구찌 커스텀 더플 백 공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Jannik Sinner)가 착용한 구찌 커스텀 더플 백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한 야닉 시너가 착용한 구찌 커스텀 더플 백. (사진=구찌)

야닉 시너는 지난 3월2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Miami Gardens) 하드락 스타디움(Hard Rock Stadium)에서 열린 2024 마이애미 오픈(Miami Open 2024) 남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야닉 시너는 하우스의 상징인 GG 모노그램과 구찌 웹(Web), 그의 이니셜이 새겨진 구찌 커스텀 더플 백과 함께 코트에 올랐다.

한편, 야닉 시너는 이번 2024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탈리아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2위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