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 20인치 휠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 [사진=지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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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프가 2015 LA모터쇼에서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와 ‘랭글러 백컨트리’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

극한의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는 독특한 블랙 루프와 블랙 색상의 고성능 경량 휠 등 고급스런 블랙 컬러 디자인이 결합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6.4리터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75마력, 최대토크 65.0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57km/h이며 4.8초 만에 시속 60마일(97km/h)을 돌파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는 루프, 리어 스포일러, 프론트 그릴 베젤, B 필러 및 C 필러, 윈도우 서라운딩 등을 모두 글로스 블랙 색상으로 처리하고, 후드 위에 장식된 아플리케와 전후면의 지프 엠블럼에는 새틴 블랙을 적용해 잠행하는 맹수를 연상시킨다.

새틴 블랙 색상의 경량 스플리트 5-스포크 ‘5텐(5Ten)’ 20인치 휠은 브렘보(Brembo) 브레이크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인테리어에는 실버 액센트 스티치가 적용된 블랙 라구나(Laguna) 가죽과 라이트 블랙 크롬 베젤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