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신사 티모바일(T-Mobile)은 22일 유튜브에 ‘삼성 갤럭시S7 수중 언박싱(Unboxing)’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 남성은 물 속에서 스노클링을 착용하고 갤럭시S7를 포장상자에서 꺼내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는 물 속에 탁자를 놓고 앉아 갤럭시S7로 동영상을 보는가하면 사진을 찍어 카메라를 향해 보여준다. 갤럭시S7의 수중 촬영 사진에는 물 속 기포와 사람의 움직임이 생동감 있게 담겼다.
갤럭시S7의 방수·방진 기능은 최고 규격인 IP(International Protection) 68등급으로, 약 150㎝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 동안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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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실제로 중요한 기능들을 개선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으며, 타임지는 “삼성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훌륭한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또 IT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이폰에는 없는 갤럭시S7의 10가지 기능’으로 외장 메모리와 방수, 고속·무선충전, 저조도 촬영 기능, 배터리 용량, 삼성페이, 엣지 위젯 등을 나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