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드립걸즈' 김영희·홍현희, 성인포차 파티 연다

김미경 기자I 2017.04.14 14:15:40

15일 신논현역 티오씨팩토리 6층 루프탑
두 명 개그우먼 호스트로 80명 손님 맞아

코믹컬 ‘드립걸즈 핫6’ 포스터(사진=ENT Factory).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는 6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중인 코믹컬 ‘드립걸즈’ 맴버들이 신개념의 토크 파티를 개최한다.

오나미,김영희,홍현희 등 유명 개그우먼들이 총출동하는 드립걸즈는 코미디와 뮤지컬을 접목한 작품이다. 이번이 6번째 시즌으로 영화 패신저스를 패러디해 우주선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표현해냈다.

공연과 파티문화를 접목한 ‘드립걸즈 성인포차 파티’는 15일 서울 신논현역 교보빌딩 뒤 티오씨팩토리 6층 루프탑에서 진행하며 무대 위 하지 못했던 말들을 토크 형식으로 풀어낼 방침이다. ‘드립걸즈’의 공연 특성은 정해진 대본 없이 구성에 따라 각자의 개성과 애드리브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매회마다 다른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성인포차 토크 파티는 (사)한국파티이벤트협회와 리얼플랜이 주관한다. 참가자는 (사)한국파티이벤트 협회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 중에 추첨을 통해 80명만이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파티의 호스트는 ‘드립걸즈’ RED팀의 홍현희와 김영희가 손님을 맞는다. 즉석에서 드립토크와 이벤트, 포토타임도 갖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