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브릭메이트, 서울대 출신 IT 전문가 영입

최훈길 기자I 2023.09.07 15:10:25

오종수 대표 “인재 기반 혁신 구현할 것”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금호전기(001210) 계열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가 IT 전문가 영입에 나섰다.

브릭메이트는 프로젝트 매니저(PM) 팀장 및 사물인터넷(IoT) 프로젝트 리드로 진형원 신임 팀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진 팀장은 연세대 의공학 학·석사 졸업 후 서울대 바이오엔지니어링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 수상, 대만 국제정보통신 산업전인 컴퓨텍스(COMPUTEX TAIPEI) 국제 발명품 전시회 금상 등을 수상했다.

진 팀장은 전동 스트레칭 솔루션 스타트업 공동창업 및 CSO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내 의학연구원으로 △수면 중 생체신호분석 및 임베디드 시스템 연구 △돼지 저체온요법 시 비접촉식 뇌 온도 및 심부온도 추정 모델 최적화 연구 △자연광 LED의 사용이 야간 수면 중 자율신경계의 활성에 미치는 연구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해왔다.

진 팀장은 “역동적인 IT 시장 환경 속에서 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외 협력 네트워크 및 신기술 도입 전략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종수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고급 인재를 기반으로 미래 혁신의 기술력을 구현하고 자사 고유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