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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LED마스크·마사지기 출시 "홈뷰티 1위 목표"

강경래 기자I 2019.07.29 10:48:37
교원그룹이 출시한 ‘웰스 LED마스크 750’(위쪽)과 ‘웰스 플라즈마 케어’ (제공=교원)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LED(발광다이오드)마스크와 플라즈마 마사지기 등을 추가로 출시, 홈뷰티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교원 측은 “‘웰스 LED마스크 750’와 ‘웰스 플라즈마 케어’ 등 홈뷰티 제품 2종은 배우 권나라를 모델로 발탁해 온라인 유통망과 홈쇼핑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유통채널 확대는 상품 판매를 늘리는 것을 넘어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 방문판매 영업조직과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웰스 LED마스크 750’은 근적외선 250개와 레드파장 250개, 블루파장 250개 등 총 750개 LED를 적용했다. 각 파장 효능을 활용한 △탄력톤업 케어 △트레블 케어 △패스트 토탈 케어 등 3개 관리모드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피부 상태에 따라 △피부결 개선 △탄력 △재생 △미백 △주름관리 △문제성 피부 고민 등 맞춤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패스트 토탈 케어 기능은 3개 파장 750개 LED가 동시에 빛을 내 빠른 시간에 전체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장 영역은 블루파장 405㎚(나노미터)부터 근적외선 850㎚까지 넓어 표피부터 피하층까지 고르게 피부세포를 활성화하고 피부재생을 돕는다.

‘웰스 LED마스크 750’은 얼굴부터 목까지 감싸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한 개 기기로 이마에서 턱, 목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390g)와 함께 무선을 구현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눈부심을 방지하고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눈 주위는 무독성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다.

‘웰스 플라즈마 케어’는 화장품 흡수를 촉진하는 마사지 제품이다. 전기장을 이용해 플라즈마 에너지를 발생, 화장품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고 콜라겐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웰스 플라즈마 케어’는 구슬 모양 듀얼 램프를 적용해 피부에 닿는 면이 넓어 짧은 시간 내에도 얼굴 전체를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듀얼 램프는 턱 라인을 따라 마사지할 수 있어 ‘V라인’ 리프팅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웰스 플라즈마 케어는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홈뷰티 시장 선두를 목표로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디자인 등 모든 과정을 주도했다”며 “정수기 등 렌탈(임대) 제품 방문판매 역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홈뷰티 사업은 새로운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 LED 마스크 750’와 ‘웰스 플라즈마 케어’ 렌털 요금은 월 1만 9900원과 1만 1900원이다. 두 개 제품을 동시에 렌털할 경우 20% 할인혜택을 제공해 월 2만 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교원 웰스 홈뷰티 부문 모델 배우 권나라 (제공=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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