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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QPS실 박정림 팀장 수상

이순용 기자I 2024.03.18 11:13:16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에서 수상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김동철 행정부원장이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하고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3차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 & 제21차 학술세미나’에는 고도일 서울특별시병원회장,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회장 등을 포함한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은 병원시스템 및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로서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명지성모병원 QPS실 박정림 팀장은 ‘2024 QI경진대회’에서 ‘환자안전주의경보 100배 활용법 : KOPS 주의경보를 활용한 위험 감소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QPS실은 이번 QI활동에서 2021년 4분기부터 2023년 4분기까지 2년간 지속적으로 변경된 방법의 KOPS 주의 경보 활용 위험 감소 활동 시행 적용 결과, 주의 경보 자체 점검 후 6개월 이내 동일 안전사고 발생이 2022~2023년 각 16.7%, 0%로 연간 11.9%, 16.7% 큰 폭의 발생률 감소세를 보였으며 목표 <연간 발생률 10% 미만> 대비 평균율 8.3%로 143%의 높은 달성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5회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인 의료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지성모병원 김동철 행정부원장(왼쪽 세 번째)이 ‘제3차 SP자랑스런병원인상- 행정부문’·QPS실 조아름 대리(대리수상)가 ‘QI경진대회-금상’을 수상한 가운데, 허준 병원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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