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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트레이너 꿈꾼다면"…씨티평생교육원, 27일 입시설명회 개최

신중섭 기자I 2020.06.23 10:55:20

KPA 최고 전문가 과정 이수한 트레이너 교수진
반려동물산업·커리큘럼 설명…개인 맞춤형 상담도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교육그룹 씨티칼리지 산하 씨티평생교육원은 오는 27일 전국 고3과 재수생·편입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씨티평생교육원)
씨티평생교육원은 긍정 강화 교육기반으로 동물 행동 상담과정, 펫 패션 디자인과정 등 반려 동물 계열을 운영하고 있는 2년제 과정의 교육기관이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반려동물산업과 교육커리큘럼 설명 △교내 투어 △입시상담 및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등교 연기, 원격수업 등으로 입시정보 습득과 학습계획에 불편함을 빚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 입학상담도 제공한다.

씨티평생교육원은 1대 프로그램디렉터인 설채현 수의사, 알렉스 트레이너 등을 비롯해 이순영 교수, 서지형 교수, 곽태희 교수 등 트레이닝 전공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모두 KPA(카렌 프라이어 아카데미) 최고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해외파 트레이너들로 세계 긍정강화 트레이너들과 적극 교류하며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영 씨티평생교육원 반려견 트레이닝 전공 교수는 “씨티평생교육원은 파블로프, 스키너로 대표 되는 행동주의 학습이론을 토대로 만들어진 긍정강화 교육법을 차용해 반려견 트레이너를 양성하고 있다”며 “애견훈련사가 아닌 반려견 긍정강화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목표” 라고 설명했다.

이번 입시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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