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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비스코가 개발한 ’A901 네이처 EV 크리어’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수 아크릴 수지를 사용하여 저온에서도 빠른 건조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 사용할 경우에도 건조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저온의 속건형이면서도 도막 외관이 우수한 하이솔리드 제품으로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줄 뿐만 아니라 고형분 함량이 높은 환경친화적인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보수 작업시간이 더 소요되는 번거로운 점이 많았으나 ‘A901 네이처 EV 크리어’의 개발로 고객사에서는 작업시간을 약 50%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관련 도료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자동차 보수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