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 완판 행진

남궁민관 기자I 2023.03.10 14:33:54

매월 초 양조장 갓 생산된 수제맥주 매장 직배송·판매
1월 선보여 '완판' 노이어, 2·3월에도 조기 완판 행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이달 선보인 한정맥주 ‘노이어’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맥주가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 일환으로 3월에 선보여 완판된 ‘노이어’.(사진=생활맥주)


앞서 생활맥주는 매달 초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수제맥주를 매장으로 직배송해 가장 신선할 때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이미 노이어를 한정맥주로 선보여 각각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보이자 이달 재차 선보여 또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이달에는 앞선 1~2월 인기를 고려해 판매량 및 판매 매장을 2배로 늘렸음에도 이같은 성과를 냈다.

노이어는 씨트라, 사브로, 트라이얼블랜드 홉을 블랜딩해 다체로운 풍미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상큼한 헤이지 페일에일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는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수제맥주를 가장 신선할 때 선보이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15차까지 모두 조기 완판돼 16차에는 물량과 판매 매장을 늘렸음에도 완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현재 직영점 40여개를 포함해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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