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

김미영 기자I 2021.06.30 11:00:25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공동으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으며 이병훈 HUG 부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UG의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주택 임차자금 지원사업’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을 함께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28주년을 맞았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국가유공자 대표 5명에게 주택 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했고,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상으로 보수한 업체들에 대해서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주택 임차자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공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병훈 HUG 부사장이 국가유공자에게 주택 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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