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비교육, 동화책 제작 원리 특허 등록 완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5~9세 전문 교육 프랜차이즈 ㈜아소비교육은 동화책 제작 원리 특허를 동화책 최초로 등록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아소비교육)

동화책 제작 원리 특허 내용은 유아의 인지발달 과정을 고려해 난이도별로 초성, 중성, 종성에 할당되는 자음과 모음을 구분하고, 유아용 책에 포함되는 글자로 대체하여 보다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유아용 책 제작 방법과 그를 이용한 유아용 책 출간이다.

유아용 책 출간의 내용으로는 △1단계(14개 자음+6개의 기본 단모음이 만나 만들어진 84자의 받침 없는 낱글자로 구성) △2단계(1단계의 낱글자와 쉬운 받침 글자로 구성) △3단계(2단계의 쉬운 받침 글자와 어려운 단모음, 이중모음으로 구성) △4단계(겹글자와 어려운 받침으로 풍부한 낱말 구성)로 총 4단계 구성이다.

㈜아소비교육은 다가오는 5월 1일 특허를 바탕으로 제작한 보면 바로 읽는 가장 쉬운 한글 동화 ‘후우, 바구니 타자!’를 출간한다. 1단계 받침 없는 동화책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읽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고 책 읽기 독립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화책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1일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YES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