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계 단 1대' 맥라렌, 고성능 슈퍼카 'P1 카본파이버 에디션'

김민정 기자I 2016.02.22 10:21:31

다음달 3일 열리는 2016제네바모터쇼서 공개
맥라렌 맞춤 제작 서비스인 MSO에 의해 제작

맥라렌 ‘P1 카본파이버 에디션’ [사진=멕라렌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맥라렌이 오는 3월 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P1 카본파이버 에디션’을 선보인다.

‘P1 카본파이버 에디션’은 맥라렌 P1의 전체 판매대수인 375대 중 단 한 대만 생산한다. 제작은 맥라렌의 맞춤 제작 서비스인 MSO(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에 의해 제작됐다.

차체는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졌으며, 페인트칠을 전혀 하지 않았고 리오 블로(Lio Blue) 옻칠만 적용했다. 맥라렌 F1의 오마쥬로 배기관 단열 커버를 24K 금으로 제작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727마력의 3.8리터 V8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최고출력 903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2.8초에 주파하며, 2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8.1초, 최고속도 326km/h에 달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맥라렌 P1 카본파이버 에디션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포토]맥라렌 'P1 카본파이버 에디션', 반짝반짝 빛나는 외관
☞[포토]맥라렌 'P1 카본파이버 에디션', 카리스마 물씬
☞[포토]맥라렌 'P1 카본파이버 에디션', 독특한 리어램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