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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연 8% 수익률 ‘청년동행 특판 외화RP’ 출시

김응태 기자I 2024.04.29 10:46:0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30세대 고객을 위한 최대 연 8%(세전)의 우대 수익률을 주는 ‘청년동행 SOLSOL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을 오는 6월28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청년동행 SOLSOL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 RP’를 출시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이번 이벤트 대상자는 올해 생애 처음으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 중 1984년 1월1일부터 2005년 12월 말까지 출생자다. 미국 달러(USD)로 매매 가능한 수시형 RP 상품으로 총 한도 2000만달러 내에서 판매된다. 인당 최대 5만달러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가입 가능한 우대수익률이 차등 제공된다. △해외주식 신규 및 무거래 고객일 경우 연 6% △해외주식 10만원 이상 거래 시 연 7%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연 8% 등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특판 기간 종료 이후 매수 시점으로부터 28일 경과 시 경과 시점의 수시형 외화 RP 수익률로 자동 재투자된다.

가입 가능한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이고,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외화 RP 매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외화 RP는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 혹은 원화 표시 채권을 투자자에게 일정 기간 후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환매할 것을 조건으로 판매하는 금융 상품이다. 보유 중인 외화의 단기 운용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판매되는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환율 변동 및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2030세대에 특화한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청년층의 자산증대 지원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외화 RP 특판을 통해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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