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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정서적 문제 등 정서·행동 부적응에 대해 적합한 조기개입을 통해 건강한 심리·정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이용권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40%이하이면서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이 12개월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다.
작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이용한 서울시민은 총 1만2373명이고, 이 중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전체 서비스 대비 이용률이 가장 높은 38.5%(4761명)를 차지했다.
이번에 배포하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홍보지는 서비스 대상, 기간, 이용료, 내용, 신청 방법 등 서비스 신청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울시 570개 초등학교 위클래스 및 학교사회복지 담당자에게 배포되었고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연선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서울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대인관계, 정서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심리지원서비스를 이용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