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내일(21일)은 정부의 2019년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브리핑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브리핑과 오는 24일 국무회의를 거쳐 25일 국회에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3번째로 편성하는 이번 추경은 총 7조원 미만 규모로 경기 하방 위험 대응 사업과 미세먼지, 재난피해 복구 지원 등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체적으로 추경 규모가 7조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추경 규모를 밝히기도 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다음은 22일 주요 경제 일정이다.
◇경제·금융
09:30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
15:00 홍남기 경제부총리, 추경예산안 브리핑(세종청사)
15:00 기재부 1·2차관 추경예산안 브리핑(세종청사)
◇정치·사회
09:20 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코엑스)
10:00 조명래 환경부 장관, 지구의날 행사(서울)
11:00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14:00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 협약식(세종)
15:00 조명래 환경부 장관, 간부회의(세종청사)
해수부, 제4차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과학위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