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로컬 양조장 상생 '탭 테이크 오버' 개최

이후섭 기자I 2023.10.06 10:40:24

10월 한 달간 공덕역점서 진행…양조장 4곳 참여
"각 양조장만의 수제맥주 라인업과 문화 체험하세요"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인 ‘탭 테이크 오버(Tap Take over)’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수제맥주를 전문으로 국내 50여개 로컬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기획 및 양조·유통하는 맥주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양조장에 가지 않아도 각 양조장만의 다양한 수제맥주 라인업과 수제맥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서울브루어리, 끽비어컴퍼니, 에일리언브루잉, 와일드캣브루잉 등 4곳의 양조장이 참여해 매주 화요일을 기점으로 1주일간 독점 판매된다. 또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해당 양조장의 양조사를 직접 만나 양조장 설명, 비하인드 스토리, 수제맥주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맥주를 마시는 ‘밋 더 브루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밋 더 브루어는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5시와 7시 30분 2회차로 진행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 플랫폼으로서 전국 양조장의 로컬 수제맥주를 소개하고자 다양한 맥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양조장을 소개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이벤트는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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