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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골프' 박사장몰, '멀리 가서 롱~롱~죽겠지' 장타볼 출시

김보경 기자I 2021.04.20 10:22:04

'네버다이볼' 인기 이을 신제품 골프공 3종 내놔
선물용·고백용으로 좋은 마카롱볼·캔디볼도

박노준 포시즌 대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골프용품 온라인 쇼핑몰 박사장몰은 스테디셀러인 ‘네버다이볼’의 인기를 이을 골프공 신제품 ‘장타볼’. ‘마카롱볼’, ‘캔디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사장몰은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TV’에 고정 출연하는 일명 ‘박사장’, 박노준 포시즌 대표가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BSJ ‘장타볼’
박 대표는 20년 넘게 이어온 골프백·골프용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BSJ’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박사장몰에서 골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네버다이 볼’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계란판 같은 케이스에 골프공이 담겨 있는 모습에 신기해서 놀라고, ‘봤지? 깜짝 놀랐지?’처럼 볼에 적힌 문구에 웃는다. 재밌고 남다른 디자인이 돋보여 선물용으로도 좋은 BSJ 제품을 접한 고객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제품을 접했다가 남다른 품질에 다시 놀라 BSJ 용품의 골수 팬이 된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박사장몰에서 새롭게 선보인 골프공 ‘장타볼’은 1g 무겁고 1mm 작은 골프공이다. 3피스볼로 총 6구가 들어 있다. ‘내가 너보다 더 잘나가!’, ‘누가 더 멀리 가나 보자!’, ‘ 멀리 가서 롱~롱 죽겠지’라는 재밌는 문구들이 볼마다 새겨져 있다.

BSJ ‘마카롱볼’
마카롱볼은 골프공의 컬러도 마카롱처럼 아주 예쁜 무광 오렌지·그린·레드 컬러로 마카롱 박스 같은 상자에는 3피스 골프공이 6구가 담겨 있다. ‘예쁘면 다야?’, ‘설레지마 오다주웠다’ 그리고 ‘도레미파솔~로시죠?’라는 일명 ‘나쁜 남자’ 콘셉트의 문구를 담았다. 특별한 날 선물용이나 고백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캔디볼은 2피스 제품으로 총 9구가 예쁜 캔디박스에 담겨 있다. 예쁜 핑크·옐로·오렌지 색상에 캔디 알 같은 느낌을 주려고 유광 코팅을 입혀 반짝거림을 더했다. ‘딱히 너 주려고 산 건 아닌데’, ‘널 사탕해’ 그리고 ‘예쁘니까 용서해줄게!’라는 일명 고백 문구들이 적혀 있다.

네버다이볼과 신상품 3종은 온라인에서는 박사장몰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BSJ는 전국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골프존에 입점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BSJ ‘캔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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