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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이윤정 기자I 2016.02.12 09:58:25

5년 연속 선정
올해 '부천다양성 다다' 사업 펼쳐

부천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사진=부천문화재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에 201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체부의 문화다양성 증진 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다양한 주체들 간의 문화 소통 및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했다.

올해 부천문화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인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부천다양성 다다[多多]’ 라는 사업명으로 학교와 마을 등 생활권 중심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UN이 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한 문화다양성의 날 및 주간 행사를 중앙 부처 및 지역 문화재단 등과 함께 공동 추진하며 관련 시민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사진=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사진=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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