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생인 이 대표는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오리온전기 생산기술팀 과장, 구일엔지니어링 사업부 전무, 구일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지난 17년 이상 구일엔지니어링에 재직했다. 그 동안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TFT 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부품, 장비분야 등 부문을 거쳤다.
이광노 구일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술력 강화와 적용분야 확대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힘 쓸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내실있는 기업 구일엔지니어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일엔지니어링은 작년 5월 반도체·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네온테크의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으며 DB금융투자와 2024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