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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고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6~7일 청약

박종화 기자I 2022.04.04 10:04:26

70층 높이 생활형 숙박시설...전용 99~226㎡ 1166실 분양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6~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청약을 받는다.
한화건설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분양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높이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충청권에서 건설되는 건물 중 가장 층수가 높다. 전용면적 99~226㎡ 생활형 숙박시설 1166실과 상업시설 등을 분양한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용면적별로 △99㎡형 582실 △117㎡형 347실 △124㎡형 104실 △126㎡형 119실 △148㎡형 5실 △154㎡형 5실 △220~226㎡형 4실이 공급된다.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이름대로 KTX·SRT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있다.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수서역까지 각각 40분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도 단지와 맞닿아 있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에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우고 있다. 최상층인 70층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비주택 상품인 생활형 숙박시설은 청약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당첨 후 전매도 자유롭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당첨자는 8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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