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으로 주변에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이 입지해 있으며, 아트선재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부정형의 기존 필지를 정형화하여 토지이용효율 증대 및 다양한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획지 신설 및 구역 변경으로 맹지를 해소하고 부족한 전시공간을 확보하며, 대상지 남측에 막다른 도로를 서측 도로와 연결하여 주민들이 통행할 수 있는 보행통로로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라 확충된 전시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