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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시청률, 전년보다 0.7%포인트 낮아

김현아 기자I 2019.01.11 09:01:1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가 전국 3200가구, 9000명 표본을 통해 집계 발표한 2019년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12개 채널 전국 시청률 합 (유료가입+ 비가입) 은 13.2 % 였다.

이는 작년 2018년 1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12개 채널 전국 시청률 합 13.9% (KBS1, MBC, SBS, OBS, MBN, JTBC, TV 조선, 채널A, YTN, 연합뉴스, 국회방송, KTV) 보다 0.7% 포인트 낮은 수치다.

채널 별 시청률은 전년도 2018년 ‘문대통령 신년기자회견’ 과 동일하게 KBS1 시청률이 가장 높았는데 시청률5.3% 였다.

그 다음 SBS 1.4%, MBC 1.1%, 채널 A 1.0%, MBN 0.9%, YTN 0.9%, TV 조선 0.8%, JTBC 0.8%, 연합뉴스 TV 0.6%, KTV 0.2%, 0BS 0.1%, 국회방송 0.1%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2019년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기자회견 방송을 보고 있다. 노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중 화제가 되었던 경기방송 김예령기자가 대통령에게 질문 할 때 (11시 22분~23분) 시청률 합은 11.9% 였고 문대통령이 김예령기자 질문에 대답 할 때 (11시 23분~24분) 시청률 합은 11.8%였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중 최고 1분 시청률은 문대통령이 기자들 질문에 앞서 평창올림픽 성과 내용과 함께 신년사를 시작 할 때 (10시 1분)로 시청률 합은15.6% 였다. 전년도 18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중 최고 1분 시청률 22.7% 보다 7.1% 포인트 낮았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중 최고 1분 시청률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2018년 새해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만들겠다’고 언급 할 때로 전국 시청률 합이 22.7%까지 올라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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