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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중 퀴즈 풀면 경품 쏟아진다…빛의시어터 2주년 이벤트

이윤정 기자I 2024.04.03 08:55:50

'클림트&가우디' 전 연계 행사
황금 열쇠 3돈 등 증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몰입형예술전시를 선보이는 빛의 시어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골든 시크릿(Golden Secret): 황금 열쇠를 찾아라!’는 특별 기획전 ‘클림트&가우디’ 전과 연계한 이벤트로, 황금 열쇠 3돈을 비롯해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전시 관람 중 인터미션에 노출되는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퀴즈 풀이와 함께 티켓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 황금 열쇠 3돈, 2등에게 ‘디 오리지널 골드바 위스키’(5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벨기에 알버트 코인 초콜릿’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은 국내 빛의 시리즈인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에서 선보이며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기록한 전시다. 많은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빛의 시어터에서 특별 전시로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을 총 면적 약 1000평과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전시장 내부에 빛과 음악을 통해 구현했다. 전시장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거대한 황금빛 물결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클림트 전과 더불어 스페인의 대표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가우디: 상상의 건축가’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구엘 공원, 까사밀라 등 가우디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나선형의 그래픽과 선명한 색채, 거대하고 우뚝 솟은 형태로 표현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클림트&가우디’ 전은 5월 15일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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