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Selvy STT 솔루션이 적용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 안전 관제 서비스는 전국 420곳에서 운영되는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되는 추세다. 공중 화장실, 지하보도, 공영주차장, 폐쇄회로(CCTV) 미설치 지역, 통학로, 공원 등 인적이 드문 치안 취약지역에도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음성인식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셀바스AI는 스마트 안전 관제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AI 명령어 음성인식 기술 ‘셀비 트리거(Selvy Trigger)’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대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누구 없나요’, ‘도와주세요’ 등 여러 개의 명령어를 동시 인식할 수 있도록 고도화 중이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약 25년 간 사업화, AI Hub등을 통해 확보한 학습 데이터로 지역별 사투리도 척척 알아듣는다”며 “모든 지역의 스마트 안전 관제 플랫폼, 안전 시설물 등으로 AI 음성인식 적용이 확대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을 포함한 기업 및 기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급상황에 대응,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