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조유리·치즈…'법대로 사랑하라' OST 라인업 공개

김현식 기자I 2022.09.05 17:56:2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OST 가창 라인업이 공개됐다.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가창 라인업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홍대신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힌 치즈가 ‘원더랜드’(Wonderland)와 함께 OST 첫 주자로 나선다. 뒤이어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내 마음을 느끼나요’로 청아한 음색을 뽐낼 예정이다.

아울러 ‘도깨비’, ‘아스달 연대기’, ‘스타트업’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부른 에일리가 ‘그랬으면 좋겠네’로, 편안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스탠딩 에그가 ‘그날의 위로’를 통해 ‘법대로 사랑하라’와 함께한다.

이후 트렌디하고 섬세한 음악을 선보여온 다운이 부른 ‘봄바람처럼’, 깊고 진한 음색을 자랑하는 선우정아의 ‘나랑 걷자’, 유니크한 음색을 지닌 이주혁이 부른 ‘마이 로맨스’(My Romance), 방탄소년단 곡을 작업해 작곡 실력을 널리 알린 준이 ‘사랑하게 됐나 봐’ 등이 연이어 발매된다.

이날 방송을 시작하는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이승기)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디물이다. 2500만뷰들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이 드라마의 음악 감독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히트작 음악을 책임진 개미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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