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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15일 각자 1천만 원 씩 총 2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업의 터전을 잃은 먹자골목 상인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 작가와 윤 대표는 그동안 재난·재해 피해 이웃들을 돕는 데 꾸준히 앞장서 왔다. 두 사람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8·9월 경기·서울·인천 등 호우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김 작가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스타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