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 뜻 깊은 성과”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백제역사지구는 한·중·일 삼국 사이의 상호교류 역사를 잘 보여준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 증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고 환영했다.
그는 “기쁨과 함께 과제도 주어졌다”면서 “관광객 방문에 대한 대비와 함께 백제의 문화재들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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