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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민 "부모님 이파니와 결혼 반대 심해.. 3년째 연락 끊겨"

정시내 기자I 2014.12.26 11:22:26
이파니, 서성민. 배우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의 부모님과의 갈등을 털어놨다. 사진=MBC ‘기분좋은날’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의 부모님과의 갈등을 털어놨다.

서성민-이파니 부부는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와 가정사를 공개했다.

이날 MC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까지 힘들었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고 물었다.

서성민은 “부모님과 아직 왕래는 없다. 원래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 받아주신다”며 “또 결혼 한 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 사실 아직 반대가 심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며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성민-이파니 부부는 지난 2012년 4월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같은 해 12월 둘째 딸 이브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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