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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이보영, 미스터리 서스펜스로 컴백…'더 글로리' 제작진 참여

최희재 기자I 2024.02.06 18:12:25
‘하이드’ 포스터(사진=쿠팡플레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보영이 새 드라마 ‘하이드’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3월 23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6일 공개된 ‘하이드’의 티저 포스터는 이보영의 눈빛 하나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단 일주일, 완벽했던 삶이 무너지기까지”라는 문구는 극 중 이보영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이드’에서 이보영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을 맡았다. 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는 이무생이, 문영의 친절한 이웃 하연주는 이청아가, 비밀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도진우 역은 이민재가 연기한다.

여기에 ‘조선로코 - 녹두전’과 ‘쌈, 마이웨이’로 색깔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동휘 감독과 ‘더 글로리’ 제작진까지 합류해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수작 탄생을 예고한다.

‘하이드’는 오는 3월 23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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