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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역시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라며 직접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들 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돼 있습니다. 물론 아내 바보는 기본 옵션이고요”라며 “우리 세 식구 예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방과 아내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고, 이번에 결혼 3년여 만에 첫 아이를 얻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