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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트로트로 꼭 인정받고 싶다"

정시내 기자I 2015.11.17 11:32:34
[이데일리 e뉴스팀]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한영은 새 앨범과 드라마를 앞두고 bnt와 만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여전히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블랙 원피스와 재킷으로 짙어진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깊이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올 블랙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우월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그답게 블랙 톱과 레더 팬츠, 하이 부츠로 관능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한영은 새로운 앨범과 드라마 활동에 대한 질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들어간 드라마에서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았다. 저랑 같은 나이의 스튜어디스 출신 파워블로거인데 감독님이 내 모습 그대로를 보여줘도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앨범을 냈지만, 트로트로는 꼭 인정을 받고 싶다. 데뷔 했을 때도 트로트로 했고 워낙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요즘 ‘언프리티 랩스타’를 보고 있는데 랩도 관심이 있다(웃음). 방송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언젠가는 또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 연애했을 때는 적극적이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소심해지는 것 같다. 아직은 결혼보다는 일이 더 좋다. 100이라는 숫자를 놓고 보면 일이 100이다”며 일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는가 하면 동안 피부 관리법으로는 “피부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로 체크하며 내 피부에 대해 많이 알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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