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god 박준형, EXID 인종차별 논란에 "못 배워먹은 바보짓" 버럭

양승준 기자I 2015.05.07 10:39:51
박준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뿔’났다. EXID 멤버 정화를 향한 미국 연예매체 TMZ의 인종차별을 연상케 하는 발언 때문이다.

박준형은 최근 트위터에 ‘TMZ가 EXID한테 한 행동은 말도 안 되고 완전 부끄러울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어느 사람이 다른 나라 와서 반갑다고 그 나라 말로 노력해서 한 말을 놀리는 것은 자기 자신과 자기 나라 얼굴에 침 뱉는 짓이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모르네’라며 ‘입장을 한 번 바꿔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건 인종차별을 떠나서 그냥 못 배워먹은 바보짓이었네’라는 비판도 했다.

박준형은 ‘TMZ 공개사과를 해야 할 듯’이라는 글도 남겼다.

앞서 TMZ는 3일 뮤직 페스티벌 참여차 LA 국제공항에 온 EXID의 인터뷰를 전하며 백인 여기자가 EXID의 멤버 정화가 환영 인파를 보며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말하자 이를 조롱하듯 따라해 논란이 불거졌다.

god 박준형이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글.


▶ 관련기사 ◀
☞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에 "소리 안 나온다고 자살시도 충격"
☞ '머슬마니아 1위' 낸시랭 "인생 최저 몸무게 현 45.5kg"
☞ 정웅인 "과거 후배 폭행? 검색어 1위 노린 거짓말"
☞ 윤원희씨, 남편 신해철 사망 관련 첫 검찰조사 받아
☞ 김대희 "김준호가 JD브로스 안 오려 한다"(인터뷰)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