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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8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헤어졌다”며 “결별 시기나 이유는 배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알지 못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된지 2주 만이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2017년 9월부터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7월 두 사람은 1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녀연하남 커플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해 11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지인에게 사기를 친 후 해외로 도피성 이민을 떠났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그 불똥이 연인인 홍수현에게도 튀었고, 지난해 12월 첫 결별설이 제기됐다. 결별설은 2주만에 사실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