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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은 최근 영화 ‘타짜3’의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6월 초 입국해 촬영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스크린 컴백은 영화 ‘그물’ 이후 약 2년 만이다. 류승범은 ‘타짜3’의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한 ‘타짜3’는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2015년 ‘돌연변이’로 주목받은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승범은 극 중 도박판을 설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애꾸’로 출연한다. 주인공인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한편 ‘타짜3’는 나머지 캐스팅을 모두 마친 뒤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