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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MAMA' 리허설 중단… "스태프 코로나 확진 여파"

윤기백 기자I 2021.12.10 11:54:53
워너원(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021 MAMA’ 사전녹화가 중단됐다.

‘MAMA’ 측은 10일 “이날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다”고 밝혔다.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MAMA’ 측은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며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 MAMA’는 11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에드 시런을 비롯해 NCT 127, 있지, 엔하이픈,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 무대,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라이관린을 제외한 멤버 10인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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