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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BTS·세븐틴·제베원 이어 클린 모델 발탁

윤기백 기자I 2024.04.11 10:54:51
리센느(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비건 향수 브랜드 클린과 공식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클린은 11일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10대 소녀 같은 특유의 순수한 모습과 상큼함이 ‘클린’의 이미지와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린 공식 모델은 그동안 방탄소년단(BTS), 워너원,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등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이 맡아왔다. 이번에는 클린이 최초로 걸그룹과 공식 모델을 체결한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

리센느는 ‘장면(Scene)’과 ‘향(Scent)’의 의미를 결합해 향을 통해 ‘다시 장면을 떠올린다’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에 향수 브랜드 클린과 만나 어떤 향을 뿜어낼지 기대가 뜨겁다.

리센느는 지난달 26일 데뷔앨범 ‘리 씬’(Re:Scene)으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역대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0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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