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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짠돌이 이재명 차라리 무상연애를 대선공약으로 하시지, 혹시 아냐 공짜 좋아하는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당신 찍을수도 있잖아요”라고 이 지사를 비꼬기도 했다.
김부선은 지난 2007년 이 지사와 처음 만난 뒤 15개월 가량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를 부인하며 “양육비 문제를 상담할 일이 있어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2018년 9월에는 이재명 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소송은 지난 4월 21일 서울동부지법 제16민사부(우관제 부장판사)에서 첫 변론기일이 열렸고, 지난 7일 2차 변론이 진행됐다. 1,2차 소송은 모두 강용석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 지사는 김씨가 지난 2018년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실제로 봤다고 주장하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뒤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고 판정 받은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