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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X이세영X덱스, 'MBC 연예대상' MC 출격

최희재 기자I 2023.11.24 10:53:10
왼쪽부터 전현무, 이세영, 덱스(사진=각 소속사)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6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서는 가운데 배우 이세영, 방송인 덱스가 힘을 보탠다.

MBC 측은 24일 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의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MBC 연예대상’은 한 해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트렌드 예능을 돌아보는 자리다.

지난해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방송인 전현무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진행자로 발탁되어 명실상부 ‘MBC 방송연예대상의 남자’로 등극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부터 ‘전지적 참견 시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까지 MBC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돌아온 이세영의 입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세영이 전현무, 덱스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눈길을 끈다.

덱스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플러팅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덱스가 MC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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